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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詩,書,畵)

조선지식인의 비평노트

by 푸른연꽃은 2019. 1. 30.

 

 

 

 

 

[조선 지식인의 비평 노트]

 

책을 읽다가 가끔씩 이런 책을 만나면, 읽다가 눈을 감고 가만히 뜻을 새겨보게 된다.

이런 책은 자주 만나기도 어렵고, 책을 읽고 난 후 또다시 읽게 된다.

 

나는 주로 전자책을 사서 보다가 맘에 드는 책을 만나면 종이책을 주문하기도 한다.

 물론 드문 일이다.

 

지난해 책을 정리했고 이젠 정말 몇 권의 책만 책장에 남았다.

앞으로도 책의 미니멀화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 책을 읽다가 나는 내용을 적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록으로 남겨 두고두고 읽어야겠다.

 

 

"마음에 담아둔 꿈이 말로 퍼져가고

가슴에 고였던 눈물이 시로 흘러가고

머리에 쌓아둔 이야기가 글로 전해집니다."

 

"겸손은 용기중에 있고

양보는 사랑중에 있고

배려는 기쁨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