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여행(국내)/등산54 인제 방태산 주억봉 등산, 산림청 100대 명산 등산일 : 2004년 5월 31일높이 : 1444M경로 : 방태산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 주억봉거리 : 편도 약 4km (오전 8시에 도착하니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서 관리소 입구에서 출발했음)주차 : 방태산 자연휴양림 1 주차장(오전 9시 가능) 혹은 마당바위 유료주차장 (5000원), 2 주차장 사용 못함특징 : 1. 초반은 완만하고 정상즈음은 가파름 2. 정상 가까이는 완만. 숲길이라 그늘이 많음 3. 화장실 없음(1 주차장에 있으나 ~~) 4. 현재 휴양림 신축 공사 중이라 오전 9시에 주차차단기를 열어줌 5. 정상 표지석은 신, 구 2개임 방태산 주억봉은 3번째 도전이다. 아주 오래전 직장 동료들과 방태산 계곡에 왔다가.. 2024. 6. 2. 고성 금강산 등산 그동안 가본 산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멋진 산을 꼽으라면 단연 금강산 성인대이다.100대 명산에 속하지는 않지만 다시 가도 또 멋진, 가슴이 웅장해지고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 산. 울산바위가 정면에서 보이고 설악산을 다르게 조망할 수 있는 산,무엇보다 '금강산'이라는 명칭이 내 가슴을 뛰게 한다. 2024. 5. 17. 가평 운악산 등산, 현등사 코스-산림청 100대 명산 가평 운악산 (2024.4.22. 맑음) 높이 : 937.5m거리 : 운악산 현등사~ 출렁다리~정상(편도 6.41Km)주차 : 현등사 주변 정상으로 가는 길은 3코스가 있다.1코스 : 현등사코스2코스 : 출렁다리 코스3코스 : 절고개 코스 나는 2코스로 올라갔다가 절고개를 지나 현등사 쪽으로 내려오는 1코스로 하산했다. 경기도 3대 악산이라 불리는 운악산은 유명새답게 멋진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눈썹바위 미륵바위 코끼리 바위 하지만 岳(악) 자가 있는 산이라 곳곳에 로프가 있고 발디딤틀이 있고 엄청난 계단이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올라야 한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산행은 등산을 하는 재미를 더해주기도 해서 지루하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다. 긴 겨울을 보내고 첫 산행을 너무 험한 산을 택해 .. 2024. 4. 25. 홍천 팔봉산 등산-산림청 100대명산 홍천 팔봉산(八峰山) 등산 일시 : 2023.10.31 경로 : 매표소~제1봉 ~~ 8봉~ 7봉 하산로~매표소 높이 : 328m (2봉이 정상임) 특징 : 8개의 봉우리마다 정상석이 있고, 암벽등반 구간이 많아 위험할 수 있음. 주차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산 225 (매표소 앞은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주차 후 다리 건너 매표소까지 걸어감) 입장료 : 1500원 팔봉산은 봉우리가 8개 있어서 팔봉산이라고 한다. 세종실록이나 대동여지도에도 기록이 남아 있다. 산을 오르다 보니 '삼부인당'이라는 당굿을 하는 곳이 남아 있다. 근처에 칠성당도 있었다. 팔봉산은 거리와 높이는 얼마되지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암벽이 많아 재미있기도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다. 원래 계획은 2봉 정상만 오르고 하산 하려고 했으나.. 2023. 11. 2. 가평 유명산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다녀온 날 : 2023. 10. 25. 수요일. 날씨 맑음 높이 : 862m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주차 : 유명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거리 : 4km(왕복) 주의 : 휴양림은 화요일 쉼 나에게 유명산은 특별한 산이다. 무려 2번의 시도 끝에 세 번째 등산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첫 번째는 작년에 너무 늦게 올라 해가 저물어가서 중간에 하산했고, 올여름엔 가다가 폭우를 만나 포기했었다. 이제 다시 유명산 등산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둔 것은 단연 날씨!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달다. 이른 시간이라 한적한 산을 오르다 작년에 포기한 지점에 이르자 늦은 오후의 그날이 생각나 '조금만 더 갈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산에선 늘 겸손하고 조심해야 함을 알기에 오늘 이렇게 좋은 풍경을 보.. 2023. 10. 29. 단양 금수산, 산림청 100대명산 - 가는 날이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높이 :1016m 주차 : 상학주차장( 단양군 적성면 상리 911-8) 거리 : 5.2 km(왕복) 경로 : 상학주차장- 남근석 공원 -원점회귀 등산일 : 2023.10.22. 날씨 맑음 날씨가 너무 좋아 주말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피하기만 했던 등산을 가기로 했다. 되도록 사람들이 덜 붐비는 곳을 찾다가 정한 곳이 단양의 금수산. 단양 가는 길은 이미 가을이다. 감들이 주렁주렁하고 들판의 억새도 바람에 살랑살랑. 안개가 살짝 끼인 걸로 보아 오늘은 날씨도 좋을 것 같다. 상학주차장으로 들어서는데 주차장에 행사가 있는 듯 천막이 쳐져있고 무대가설이 한창이다. 하필이면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열린단다. 길가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오르는데 마을 어른이 말을 붙이신다. 등산.. 2023. 10. 24.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