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오랫동안 바다를 보아왔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혼자일 때나 여럿일 때나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바다는 나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나의 발자국을 기억해 주었다. 그리고, 그곳에 갈매기 조나단이 있었다. 멋진 비행으로 나를 위로하기도 하고 높이 날아 하늘을 응시하고, 멀리 날아 자유를 꿈꾸게 해 주었다. 조나단은 나의 바다에서 늘 길이 되어주었다. 기꺼이. 

 

 

조나단을 기억하며...... 영상을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R2nrdn1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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