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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옆에 있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다녀왔다.

김영중 님의 '팬데믹'

이민 님의 '일출 햇살 서귀포항 등대'와 ' 서귀포항 붉은 시선'

최은영 님의 '언저리'

이윤빈 님의 '산방산' 등이 인상적이었다.

제주여행 중에 실제 가본 곳을 화가의 시선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가끔씩 가슴 언저리가 말랑말랑해 질때가 있다.

책을 읽다 좋은 글귀를 만났을 때.

우연히 들린 음악에 하던 일이 멈춰질 때.

그리고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멋진 그림을 보았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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