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 섬 매표소 : 안좌면 소곡 두리길 296
입장료 : 보라색 옷이나 소품 등을 준비하면 무료
주차장 : 있음
반월, 박지도 소개
퍼플 아일랜든느 참도라지(왕도라지)및 콜라비 재배와 들녘에 만개한 꿀풀 등에서 착안했어요.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 재생사업이 시작되었어요.
퍼플교는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할머니의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2007년 소망의 다리에서 시작했지요.
퍼플교를 중심으로 갯벌과 트레킹 코스를 체험하고,
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퍼플 섬-보라색의 성지'로 조성했어요.
목교와 마을 지붕, 창문 테두리, 커피잔까지 짙고 연한 보라색으로
마련해 보았어요.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반달 모양으로 보여 반월도라 하고
백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박지도는 섬의 모양이 박모양이라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 불리고
서른 명 남짓 살아요.
-안내문 中-
퍼플교
I PURPLF YOU
방탄 소년 뷔가 지은 말로 일곱 색깔 무지개의 마지막 색처럼
끝까지 함께 사랑하자는 의미입니다.
박지도와 반월도에는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는 식당과 펜션, 카페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비트, 콜라비, 도라지, 가지 등
루스테인과 베타시아닌이 풍부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마을 식당에서 보라색 접시에 담긴 로컬푸드 밥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내문 참조-
퍼플교를 한바퀴 도는 거리는 약 2.1KM, 90분 소요됩니다.
가벼운 옷과 신발이 필요해요.
'가끔은 여행(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안 섬여행 - 도초도, 시간이 멈춘 돌담마을 '상바우 동네' (0) | 2022.05.15 |
---|---|
신안 섬여행 - 도초도 '자산어보' 촬영지 (0) | 2022.05.15 |
고창여행 - 청보리밭 (0) | 2022.05.15 |
강릉여행, 경포호(鏡浦湖) 누정-해운정, 경호정, 금란정 그리고 활래정 사건 (0) | 2022.04.12 |
강릉 경포대(鏡浦臺)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