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을 준비하며 기대했던 곳은 단연 호이안이다. 늘 그렇듯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던가?
그랩을 이용해서 갔는데 숙소에서 20분 넘게 걸렸다. 우리 돈 15000원 정도 나왔고 티켓값으로 120.000동을 끊었다. 티켓을 끊으면 5군데를 들어갈 수 있다. 난 너무 힘들어서 결국 박물관을 포기했다. 티켓을 안 사고 그냥 주변만 둘러보아도 된다.
으레 그렇듯 관광지가 되어 역사와 전통은 조금 물러나있고 비슷비슷한 상품들과 조금 비싼 음식과 음료들, 호객행위들이 사람들을 좀 피곤하게 한다.
갤러리엔 같은 그림과 같은 사람이 그린듯한 그림들이 걸려있다.
다음에 더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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