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을 준비하며 숙소는 아고다를 통해 테헴호텔을 예약했다.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니 깨끗하고 미케비치를 1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가격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나는 아고다에서 1박에 5만원, 3박을 예약했는데 나중에 현장에서 연장할 땐 아고다 수수료가 없어서 3만 원대에 머물 수 있었다. 근처에 마트가 많고 K마트라고 우리나라 햇반이며 라면 등을 파는 곳이 많고 약국과 고만고만한 식당과 카페도 많다.
단점이라면, 조용한곳을 선호하는데 골목을 끼고 있지만 아무래도 큰 길이 가까워 자동차소음이 거슬렸다. 하지만 가성비는 최고!
호텔은 조식 포함인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메뉴가 대단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
각 층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빨래걱정도 덜 수 있다. 객실엔 작은 주방에 그릇과 개수대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고 있고, 화장실과 간이 세면대가 나뉘어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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