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일본, 중국, 네덜란드 상인들이 와서 '내원교'라 불렀다고 한다. 17세기 초 일본상인들이 건설하여 '일본인 다리'라고도 한다. 다리 양 끝에 원숭이와 개의 석상이 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문화가 조화롭게 섞인 내원교는 호이안의 랜드마크가 될만하다. 다리가 보수 중이라 못 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이미 공사가 끝나있었다.

 

 

옛 내원교 사진, 근처에 일본박물관? 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호이안 곳곳에도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 당시 일본은 전성기를 향해 질주하고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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