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엔 숙소가 너무 많다.
하지만, 급히 여행을 준비한 관계로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아고다에서 대충 후기를 보고 숙소를 정했다.
아이콘 호텔은 일반실로 예약을 했고 경주 버스터미널 근처 숙박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택시도 많고, 식당도 많다. 가성비는 좋다.
단점:
숙소에서 배정한 방은 담배냄새가 엄청나서 첫날은 추워도 문을 열고 잤다.
화장실 바닥의 물은 배수가 안돼 물이 흥건하고, 세면대 물도 빠지질 않아 양치하면 물이 고인다.
비품과 가구는 너무 오래되고 때묻어 있어 불쾌하다.
금연 방은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 돈을 더 내어야 한다.)
침구에서는 머리카락도 나온다.
전등은 너무 어두워 답답하다.
장점:
컴퓨터 인터넷 속도는 빠르다.
주차장이 넓다.
황리단길은 좀 멀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방값이 싸다.
나름 화장실은 리모델링했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지만 귀찮고 가격이 싸서 그냥 참고 지냈다.
'가끔은 여행(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여행- 독락당(獨樂堂) (0) | 2021.10.28 |
---|---|
경주 옥산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0) | 2021.10.27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0) | 2021.10.26 |
대구 도동서원, 道가 東쪽으로 오다-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0) | 2021.10.26 |
정읍 무성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0) | 202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