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있던 자리에 봄볕이 스며들고 있다.
겨우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견뎌온 저 작은 풀잎들.
작으나 결코 부족하지 않고
가벼워서 오히려 진중한 비움의 결정체.
자연은 언제나 나의 스승이다.
'사진 > 흑백(black&wh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타사에서 (0) | 2024.05.27 |
---|---|
가는 겨울, 그리고 숲 (with sonya7c*55.8za) (0) | 2024.03.06 |
라이카 X Vario 경조흑백, 여행도 사진도 천천히 (동영상 4K) (1) | 2024.02.24 |
마음시선 #10. 더없는 겨울의 마음으로(4k동영상) (0) | 2024.02.01 |
겨울의 마음으로 2. 겨울의 시간 (1)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