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전 윈난성의 여기저기를 참 많이 다녔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이제 다시 쿤밍에 오니 천지가 개벽한 듯 달라져 있었다. 일단 위쳇을 사용하거니 쯔후바오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기차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려면 짐검사는 귀찮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 되었고. 그 당시에 없었던 지하철이 4호선까지 깔렸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이었다. 강산이 3번 변한다는 30여 년이 지났으니 당연한 걸까...
대형 쇼핑몰엔 명품은 물론이요 우리나라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물건이 비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옛날에 비해 너무나 많이 깨끗해졌다. 화장실과 거리, 관광지엔 늘 청소부들이 수시로 청소를 하고 있어 청결이 유지가 된다. 그 많은 인구가 하루 종일 먹고 쓰고 버리는 그 일상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아무튼 내 기억 속의 중국은 변했다..
가장 놀라운 건 번화한 도시풍경이다.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풍족하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가도 싸고 상점엔 물건이 넘쳐나고 사람들의 외모와 젊은이들의 외양에선 넉넉한 티가 난다.
운남성은 특히 많은 소수민족들이 저마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존중받고 있으며 그것을 국가자산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형쇼핑몰도 많고 지하철은 깨끗하고 질서도 잘 지켜지고 있었다. 공원은 매일 물주는 수차가 동원되어 가로수와 꽃들을 관리하고 있었고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곳곳에 꽃들을 비치해서 잘 관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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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과 쯔후바오를 일상에서 쓰게 한 일은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익숙해지니 편리했다. 길거리 군고구마 장수나 과일 노점장수도 위쳇을 쓰고 있었다.

버스비가 2위엔에서 시작하고 지하철도 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3위엔~에서 시작한다. 공공교통비와 택시비도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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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변한 쿤밍과 운남성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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