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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경관 연출의 나무 감독-최옥영의 땅, 영월
강원도 강릉 왕산 산기슭 폐교에 소똥작가로 작품 활동을 하던 최옥영은 1994년 태풍 루사로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나 2003년 강릉에 다시 '하슬라아트월드'라는 조각공원을 개관했다. 이후 세계 방방곡곡 캄보디아와 몽골에 대지 미술프로젝트로 대지예술의 길을 걸어오다가 영월에 또 다른 대지예술의 길을 열었다.
최옥영 작가의 대지예술은 전통적인 것이 아니라 철근에 붉은색을 칠하여 작품들이 위치한 장소와 공간을 활용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목적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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