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영자가 다녀가서 더 유명해졌다는 단양 카페 산에 다녀왔다.
워낙 산이 많은 강원도에 살아서 왠만한 산은 산으로 보이지 않지만,
카페 산이 있는 있는 곳과 가는 길은
정말 강원도 여느곳 같았다.
이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활강 장면을 보는 것은 덤으로 즐거운 일이었다.
평일이고 조금 이른 시간이라
발아래 굽어보이는 산과 단양의 경치를 맘껏 즐길 수 있었다.
카페에서는 빵과 차도 팔고 있었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활강 장면을 더 잘 볼 수 있다.
다음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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