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크릭'은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194-5에 있다.

 

도착 후 눈을 압도하는 어마어마한 절벽 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산도 좋아하고 돌도 좋아하지만,

눈앞에 엄청난 위용의 절벽이 나타나자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야외에서 절벽을 보는 이들도 있고,

 

실내에서도 절벽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 멍하니 절벽을

보고 있었다.

 

나도 빈자리 중 절벽이 잘 보이는 곳을 골라 앉으니

앞으로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부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활기차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2층엔 오픈된 장소로 절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절벽 아래는 비교적 맑고 깨끗한 강의 지류가 있고

겨울엔 고드름을 만들어 빙벽을 타는 행사가 열린다고 했다.

 

사계절 모두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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