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율곡매는 이제 수명을 다한 듯하다.

올해도 간신히 꽃을 피웠으나 애처롭기만 하다.

 

 

율곡매는 수명을 다했으나

목련이 등불을 켠 듯  하늘 가득 빛나고 있으니

자연의 이치앞에

우리는 미소로 답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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