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요가선생님이 번역하신 행복하게 사는 기술을 읽고 있다. 지난 한달살이 중 고선생에게 빌려 잠깐 읽다가 너무 좋아서 교보문고에서 주문했다. 그동안 바쁘다 보니 잠깐씩 읽다가 미뤄졌는데 이곳 다낭에 가져와서 조금씩 아껴가며 읽고 있다. 그냥 읽고 덮기엔 너무 좋은 책이라 조금씩 발췌해 보기로 한다.

 

서문 중에서,

스와미 라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만들어낸 고통의 늪에 빠져 있다. 일상적인 삶과 영성이라고 여기는 것을 갈라놓는 높고 두꺼운 벽을 스스로 쌓아 놓고는 그 벽을 허물려고 애쓰며 완전히 지쳐있다. 너는 신의 창조물이다. 그리고 행복은 너의 창조물이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게 되면 과거를 애통해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노래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노래의 리듬과 멜로디를 즐기게 될 것이다. 네게 머물고 있는 창조주의 창조성이 네가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네 안에서 흐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너는 더 이상 세상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찾아 헤매지 않을 것이고 세상 안에서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스와미 라마의 가르침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면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행복하게 사는 기술>은 지금 행복하기를 배우는 안내서입니다.

-히말라야협회의 영적 지도자 판티트 라즈마니 티구나이트 Pandit Rajimani Tigunait,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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