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캉맨션
옛 프랑스 조계지가 인기를 끌면서 르네상스 스타일로 독특하게 생긴 건물이 유명해졌다.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우캉맨션이 그것이다.
가는 방법 : 지하철 10,11호선 교통대학에서 하차 7번출구. 5분 정도 걷기
* 우캉루 : 쑹칭링 옛집이 있는 화이하이중루에서 동북쪽으로 이어지는 1.2km의 거리. 영국, 프랑스, 지중해식 건물 37채가 역사적으로 보호받는 거리이자 소설가 바진을 포함한 유명인의 저택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많은 카페와 서양식 베이커리, 음식점 등이 모여 있는 원조 카페거리라고 할 수 있다.(프렌즈 상하이 참조)
지하철에서 나오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 걸었더니 우캉맨션이 나왔다. 날씨가 얼마나 뜨거운지,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사람 파도에 밀려다니는 듯 했다. 우캉맨션이 있는 사거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건물을 구경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여기에서 처음 한국인을 만났다.
거리 곳곳에 오래된 플라타너스가 터널로만 걸어도 금세 지치고 더웠다. 지나가다가 올해 첫 복숭아를 사 먹었는데 무려 30위엔? 내 머리통만큼 커서 이해는 간다. 복숭아로 목을 축이고 거리구경을 하며 걷다 보니 또 지친다. 역시 사람 많은 곳은 오는 게 아닌데...
![]() |
![]() |
![]() |
![]() |
![]() |
![]() |
![]() |
![]() |
더위와 강렬한 햇빛에 주눅이 들어 일찍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호텔 상가에 있는 1인 훠궈집 '농소구(农小锅)' 에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다. 1인 40위엔으로 버섯육수를 선택했다. 소스는 땅콩소스를 중심으로 10여 개가 있고 야채며 각종 과일 등이 너무 푸짐하다. 내 맘에 쏙 드는 식당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가짓수를 세어보니 얼추 60~70가지 정도의 재료가 있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골라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주로 버섯종류와 두부종류, 채소를 듬뿍 먹고 과일을 많이 먹었다. 과일만 해도 수박, 하미과, 파인애플, 멜론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
![]() |
'가끔은 여행(해외)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국 상해여행 - 12. 상해 공청삼림공원(共靑森林公园) (1) | 2026.06.18 |
|---|---|
| 중국 상해여행 - 11. 강남수향, 쑤저우 통리구전(同里古镇) (0) | 2026.06.15 |
| 중국 상해여행 - 9. 아름다운 도서관, 쉬자후이 서원(徐家汇 书院) (0) | 2026.06.15 |
| 중국 상해여행 - 8. 쉬자후이 성당(徐家汇 聖堂)의 주일미사 (0) | 2026.06.15 |
| 중국 상해여행 - 7. 다시 찾은 홍커우공원 (0) | 2026.06.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