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2137-3

특징: 돌담

 

이제는 많이 사라져 이곳 군위처럼 마음 단단히 먹고 찾아야 볼 수 있는 돌담마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이곳에 도착한 나는 오래된 돌담이 주는 편안함과

누군가의 정성과 안목으로 쌓여진 구불구불한 돌담 골목길을 걸으며

시간의 촉박함을 아쉬워 했다.

 

산수유가 빨갛게 익으면,

감나무에 홍시가 달리면,

다시 들러서 시간이 멈춘듯한 이 길을 걸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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