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티구안 배터리가 나갔다.

주차장에서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아

삼성화재 이동서비스를 받았다.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추석이라 차도 많이 운행해야 하고

장거리 운행도 해야 하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

 

일단 폭스바겐 원주지점에 전화를 해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지 가격은 어떤지 확인해 보았다.

배터리 교체는 오늘 가능하고 가격은 40만 원 정도.

 

일단 원주에 있는 배터리 아웃렛 사장님과 전화통화를 하고

지금 교체가 가능한지와 가격을 확인했다.

사장님은 폭스바겐 배터리 교체 경험이 종종 있어서

기술 부분은 안심을 했다.

 

사무실이 생각보다 허접해서? 좀 불안했지만

음악을 즐기며 직업에 대한 성실함과 친절함이 엿보여

마음이 놓였다.

 

 

이곳은 우리나라 배터리 로켓과 델코, 독일 '바타 VARTA'를 취급하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나서

독일 배터리 '바타'로 교체했다.

 

교체 후 점검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30분 정도밖에 소요하지 않았다.

 

티구안 배터리 교체 시 참고하면 좋겠다.

 

가격은 현금 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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