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IT

 

내겐 다소 거리가 있는 주제이지만

그래서 궁금하기도 해서 강좌에 참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좌에 참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과학에 시민이 붙으니 과학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시민활동이라고 해야 할까?

 

근대에 이르러 과학 기술의 장족의 발달은

현대 시민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에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고

그 격차는 폭주 기관차처럼 제어하기 힘들게 되었다고도 했다.

 

.......

 

강의 마무리 즈음에 플랫폼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카톡과 같은 독과점식 플랫폼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공교롭게도

그때가 아마 강의 마무리 시간이었으니

3시 30분쯤이었던 것 같은데,

 

강의실 밖에서는 

카톡이 멈추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다.

 

 

 

집에 와서 보니 카톡도 블로그도 사용불가였다.

블러그도 이제야 글쓰기가 가능해서 글을 올리고 있다.

 

과학과 기술, IT 등의 발달에 참여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와 안목이 매우 필요함을 느낀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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