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토지문화관을 둘러보고 통영에서 태어난 박경리 선생의 고향을 찾았다.
태어난 곳(집)은 지금 주인이 바뀌어 갈 수 없었고
그의 기념관과 묘지를 둘러 보았다.
그는 통영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살다가
딸과 사위(김지하)를 위해 원주에 정착했다.
따님은 돌아가셨고
사위 김지하 씨는 원주에 계시는데 몸이 많이 불편하여 외출을 삼가신다고 들었다.
자연과 바다가 멋진 곳에서 태어나
우리나라가 가장 힘든 시기를 살아내 온 그 시대의 작가로
'토지'라는 소설을 통해 다시 바라보게 해 준 그를 기념하는 기념관이
원주와 이곳 통영에 있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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