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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아름다움에 하나를 더한 전혁림 미술관은 그 자체가 작품이다.
외벽은 전혁림 화가의 작품 5점, 아들 전영근 화가의 작품 5점을 20*20cm의 세라믹 타일 7,500 여개를 조화롭게 연결하여 부착했다고 한다.
사진보다 실제는 더 아름답고 내부 또한 정갈하면서도 아름답다.
" 본 미술관은 화백께서 30여 년간 생활하시던 사택을 허물고 바다의 길을 안내하는 등대와 전통사찰의 중요 요소인 탑의 형상을 접목하여 신축하고, 외벽은 화백의 작품을 타일에 옮겨 장식했으며 특히 3층의 외벽은 화백의 1998년 作 '창'이라는 작품을 재구성하여 11종의 도자기 작품을 조합한, 가로 10미터 세로 3미터의 대형 벽화로 장식되었다(2003년 5월 11일 개관"
통영은 요즘
2022 통영 : 섬, 바람을 주제로
전혁림 미술관에서는 바다, 그 영원한 빛 전혁림 특별전이 다음과 같이 열리고 있었다.(3월18일~5월8일)
1관 : 파블로 피카소&전혁림
2관 : 전혁림 아카이브
3관 : 영혼의 빛-통영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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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전혁림은,
1935년 형님이 일본 방문 중 동생 전혁림을 위해 모더니즘 미술잡지를 구입해 전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마티스와 피카소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특히 피카소의 작품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스스로 피카소를 스승 삼아 작품세계를 추구하였고,
이후 한국인의 민족정서가 배여 있는 조선 민화를 피카소의 작품에 대입해 보는 연구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미술세계를 승화시켜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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