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로운 피사체가 된 고양이

인물사진 찍기를 좋아했지만

요새 찍히는 거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참 어렵다.

 

그래서 인물사진을 포기할까도 생각 중이다.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사진들 보면

모델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로 올라오거나

해외에서 찍은 사진들이나 아님 절친들이다.

 

이젠 동물들이나 찍어야 할 것 같다.

 

시그마

dp2s

는 화질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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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s를 갖고 바닷가로 갔다.

빨리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는데 날이 어찌나 춥던지...

그래도 다른사람들의 조언대로 raw로 찍고 집에 와서 spp로 확인해보고

깜짝 올랐다. 갖고 간 d700  보다 색이 좀 과하게 나오는 카메라구나 싶었다.

아마도 그게 이 카메라의 특징인가 보다.

암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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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화질의 시그마 dp2s!

<스펙 사진은 다음 daum에서 끌어왔음>

 

 

 

 

 

 

내가 니콘 d700을 선택한건 이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완성도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비싼 카메라는 무겁고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져 카메라 가방에 고이 모셔

두었고 모처럼 차타고 출사 가는 날이나 정말 카메라가 필요할 때만 가지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

 

 작아서 핸드백에도 들어가고 무게도 가벼우면서 D700만큼의 화질을 겸비한 컴팩트카메라를

원한 건 꿈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이미 dslr클럽의 시그마동에서 수많은 사용기를 통해 인구에 회자되고 있던 dp2s를

 나는 좀 늦게서야 만나게 되었고 많은 고민 끝에 중고로 dp2s를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는 뭐 그냥 그저 그런 외모의 검은색 바디와 느려 터지고 시끄러운 초기 구동

때문에 살짝 후회했지만  첫 샷을 컴퓨터 모니터에서  확인한 후에는 <와!!! 이게 뭐야?>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 끝내주는 화질은 정말 말이 필요 없었다. 더구나

raw의 화질과 spp라는 프로그램은 dp2s가 가지고 있는 기계적 불편함을 모두 용서하게 해 주었다.

 

화질에 충실한 카메라,

내가 좋아하는 단렌즈,

가볍고 단순한 기능(동영상 , 플래시 이런 건 있어도 안 씀),

 

당분간 이 카메라는 나의 주력 바디가 될 것 같다.

 

 

 

 

 

 

 

 

 

 

 

 

 

 

 

 

 

<중국 청해성 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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