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m2 1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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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印度)는 참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인도를 다녀오고 나서 몇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인도가 어떤 나라였는지잘 모르겠습니다.
작은 포대자루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노인이 카메라를 보더니 그윽한 미소를 지으십니다.
이 여유와 평화로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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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얼캉(馬爾康 ma er kang)
흥겨운 음악소리에 찾아 든 곳은 마얼캉 체육관,
아니나 다를까!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남녀노소 구별없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전에 캉딩에서 본 춤판 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가까웠던 시장인데 아침에 일찍 나가 보니
돼지 한마리가 벌써 운반되어지고 있더군요
어딜가나 중국의 시장은 활기가 넘칩니다.
마얼캉 주오커지(卓克基) 주변의 돌 가옥입니다.
너무나 견고해 보이기도 하고 돌이지만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청대에 세워진 건물인데 잘 관리하고 있는듯 합니다.
토사관채(土司官寨)라고도 불리는 이 건물은 일반적으로 관청으로 알기 쉬운데
이 건물안에 지금은 라마승까지 있는 티벳절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불탑과 탈쵸! 가 이곳이 티벳 문화권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못말리죠...
신기한듯 카메라에 매달립니다.
<여행안내>
1. 마얼캉은 사천성 성도에서 395km떨어진 아빠장족강족 자치주의 주도 입니다.
성도에서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마얼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도착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버스 2위엔)
2. 주변에 쭈오커지(卓克基) 라는 토사관짜이 가 있는데 입장료가 60 원으로 좀 비싼편입니다.
쭈오커지는 청대에 세워졌다가 소실되어 1937~9년에 중건되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자롱장족건축물로 1935년 7월 초 모택동, 주덕, 주은래 등 이 이곳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던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이곳엔 홍군사진유물과 이지역 토산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쭈오커지는 마얼캉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택시나 빵차를 이용하는것이 편리합니다.
쭈오커지 마을에서 돌집민박도 가능하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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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황금사원
사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승들
하지만 공부안하고? 오락실에 있는 학승들!
국경근처의 미얀마 거리
미얀마-버마 국경에서
태국과 미얀마 국경은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여권 복사본 만으로도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다.
미얀마의 시작은 아이들의 거지행각부터 시작되었다.
먼지와 소음과 더위, 시장의 혼잡함은 늘 국경에서 만나는 일이다.
시장은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역시 중국물건이 많았고 중국노래까지... 장난감 전자제품은 일제도 많았다.
시장구경을 하다가 라오스에서 들었고 타이에서도 들었던 귀에 익은 노래시디를 하나 샀다.
니콜이라는 가수인데 참 좋다.
그리고 중국제 계산기도 싸게 샀다
시장골목에서 미얀마에선 처음으로 점심을 먹었다,
아주 싹싹한 종업원 아이와 오락에 열중하고 있는 학승들, 기름이 줄줄 흐른 음식들
여기는 이국땅, 미얀마이다.
30바트를 주고 툭툭을 타고 시내 일주를 하다가 성당에 들어갔는데
음료수를 주시는 친절한 수녀님을 만났다.
나중에 들어간 사원에서 만난 학승들에게 볼펜과 가지고 간 지우개 및 학용품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디 가든 착하고 순진한 아이들의 모습은 잠시 여행자를 행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