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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연도: 1574년

주향 인물: 이황(1501~1570)

가치 : 학파 중심 서원 건립의 대표적 사례

건립 위치 : 이황의 강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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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대학자인 퇴계 이황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유림의 발의로 1574년 도산서당 뒤편에 세우기 시작하여 1575년 낙성이 되자 선조로부터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의 편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1576년 퇴계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정조가 퇴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향사에 필요한 물품을 친히 내리고 특별 과거인 별시를 도산서원에서 열기도 하였다. 그 후 도산서원은 19세기 후반 서원철폐령에도 영남유학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중요성을 인정받아 철거되지 않았다.

도산서원은 퇴계가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과 기숙사인 농운정사를 비롯하여 퇴계 사후에 만든 전교당, 상덕사, 전사청이 있다. 그리고 제자들이 머물며 공부하던 박약재와 홍의재, 서원에서 만든 목판을 보관하던 장판각, 서원 관리인의 숙소 등 여러 부속 건물들이 있다. 도산서원은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8곳의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출발지 : 등선폭포 매표소 2000원 (주차비 포함)

경로 : 매표소-등선폭포-용화봉 -원점회귀

주의 : 가을이라 낙엽이 많아 미끄러지기 쉬움

 

신불산 1,159M

등산경로: 배네 2 주차장-간월재-신불산 정상-원점회귀( 주차공간이 넉넉지 않으므로 일찍 도착해야 함)

주의할 점: 베네 주차장~간월재는 길이 평탄하여 유모차를 끌거나 애완견 동반하는 사람도 많이 보임. 그러나 자갈밭이라 등산화 필수, 바람 불면 흙먼지 날림

거리: 간월재~신불산 1.65KM(중간에 암벽구간과 계단이 잠깐 있으나 비교적 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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