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선유도·무녀도·야미도·관리도·대장도·장자도·방축도·횡경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섬에 속한다. 신라시대 때는 문창현의 심리·신치라 불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신시도라 했다.

 

최고봉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 있어 중앙은 두 산지를 연결해주는 좁은 저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서남쪽 해안의 넓은 간석지는 최근 염전과 농경지로 개발되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하다. <출처 다음백과사전>

 

선유도는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13km의 면적에 500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선유도는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열하루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

 

 

1. 단하지모(칠채산)-감숙성

 

 

 

 

2. 장족 유월회(藏族 六月會) - 티베트 장족의 원시 무속행사

 

 

 

 

3. 롱우스(隆務寺)와 사하촌

 

 

너무 늦은 칭하이 성 여행기를 정리하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청해성에서 함께했던 가이드가 이젠 어엿한 인솔자가 되었고

블로그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https://blog.naver.com/proagain

게다가 우리 일행을 찍은 사진을 올려놓아 너무 반가웠다.

더 반가운 것은 가이드가 그해 딸을 낳고

이름을 '하은'이로 지었다는 것.

 

그리고 칭하이 성 숙소에서 만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간호 사였던 걸로 기억한다.)

하은이를 돌봐주고 숙소에서 구몬수학 숙제까지 봐주던 

너무나 고마웠던 분.

이제라도 너무 고마웠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어디에 있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며.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언제나 열린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온다.

 

모든 걸 기억할 순 없지만

그들의 마음은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

 

나의 아름다운 여행에 함께한 모든 이들과 이 영상을 나누며...

 

 

 

중국 청해성(中國 靑海省)여행 #2 - YouTube

 

 

일 년에 몇 번은 스타필드 고양점을,

또 몇 번은 스타필드 하남점을 찾는다.

 

신세계백화점까지 연결되어 너무 넓으니 목적 없이 다니기보다 

가기 전에 몇곳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내가 여기서 꼭 둘러보는 곳은 작은 미술관이다.

작년엔 호랑이작품을 보았고

오늘은 '임희령 개인전'을 보았다.

 

작가는 자칫 식상하기 쉬운 고만고만한 동네를

애정 어린 눈으로 보고 표현했다.

 

정감있고 위트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그림이다.

 

정말 작지만 알차고 풍성한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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